※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퇴근 후 넷플릭스를 보는 게 취미인 1人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넷플릭스를 딱 켰는데! 바로 기다리던 영화 '승리호'가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재생을 눌렀어요!
영화 '승리호'를 간단히 설명해드리면
한국에서 만든 우주 SF영화로
영화 '늑대소년' 감독을 맡으신 조성희 감독님께서
메가폰은 잡으셨습니다!
주연으로는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님이 출연하셨고
유해진 님은 목소리로 더빙 출연을 하셨어요!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해드리자면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고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이들은 우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로 나옵니다.
어느 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어있던 대량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합니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깨알 같은 재미가 있었습니다.
송중기 님을 생각하면 드라마'태양의 후예'가 생각이 나는데
영화에서도 태양의 후예가 떠오르는 장면이 있더라고요!
또 김태리 님의 대사 부분에서 '나으리'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더군요.
영화 처음 부분에 섰다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부분에 유해진 님이 더빙한 '업동이'라는 로봇이
영화'타짜'에서 나오던 밑장 빼기를 선보이는 장면!
진선규 님을 생각하면 영화'범죄도시'에서 맡으신 역할인
'위성락'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인상 깊었던 영화, 드라마 주연분들의
모습들이 스쳐 지나가는 장면들이 나와
저에게 깨알 웃음 포인트였습니다.
역시나 김태리 님은 아름다우셨고
송중기 님은 잘생기셨더라고요!
영화 '승리호'를 보면서 오랜만에 한국에서 만든 SF 영화라
어떨지 궁금했는데 감동적인 부분과 배우님들의
명품 연기에 다시 한번 감탄하고
코로나로 인한 힘든 시기에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오랜만에 본 영화였습니다!
넷플릭스 SF영화 '승리호'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추천드려요! 강추!
힘든 시기에 즐거운 영화 보시면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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